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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트남 하노이 맥주는 젊음의 거리를 찾자
    취미여가여행 2015. 12. 16. 12:09

    베트남 다낭에서 하노이 이동한 시간이 약 4일이 되었네요 어제밤 미디어 카페를 통해서 현지에 있는 한국 사람과 만나게 되었습니다. 혼자서 자유여행을 즐기고 있었고 재밌는 일이 없다보니 심심했던 것이죠.


    27세 대학원생이라며 자신을 소개한 학생은 세계 여러 곳으로 여행을 즐겼다며 자신을 소개했습니다. 자신이 머물고 있는 숙소는 외국인이 많이 밀집해 있는 호스텔에 자리 잡았더군요.


    1박에 약 1만원 꼴이 정도라니 정말 싸게 느껴집니다. 문제는 동양인은 자기 혼자뿐이라네요. 자유 여행을 즐기다 보면 가끔 외롭거나 심심할 때가 있습니다. 오늘이 바로 그런 날인가 보네요 학생에게 물어 봤습니다. 어떻게 알고 외국인 집중해있는 곳을 찾았냐? 물었죠. 자신이 유럽 여행중 이용한 호스텔에서 문화를 알게 되었고 한방에서 남녀 혼합으로 생활하기 때문에 옷을 벗는 것도 샤워를 하는 것도 남녀 구분이 없다고 하던군요.


    귀를 의심했죠, 헉~! 남녀 구분이 없다....외국 여성은 옷을 어떻게 갈아입고, 샤워는 어떻게 하는지 다시 물었습니다. 들으면서도 여성이야기에 상세한 정보를 듣고 싶었나 봅니다 ㅎㅎ 외국 여성들은 남성을 의식하지 않고, 남성들도 여성을 의식하지 않는 개인주의라 그냥 훌러덩 옷을 갈아입고 샤워도 한곳에서 하기 때문에 남성을 의식하지 않고 샤워를 한다는군요.





    한국 여성이라면 불편하고 힘든 일이지만, 한국 남성이라면 이런 호스텔 문화도 즐겨 보았으면 좋겠단 생각이드는군요. 영어가 되지 않아도 동행자가 있다면 문제가 없을 것 같은 생각에서요^^


    오늘 소개하고 싶은 것은 베트남 젊음의 거리로 불리는 하노이 맥주 거리입니다. 동서양 가릴 것 없이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이기에 복잡하고 많은 외국인을 볼 수 있는 곳이죠.


    하노이 젊음을 느끼고자 한다면 여기에 들러 맥주를 마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시끄러운 음악에 몸을 맞기는 외국인도 많으니까요 하지만 클럽이 아니라 바라는 것 잊지마세요. 각 나라에서 온 젊은 친구들 이야기에 거리는 시끄러운 곳되기도 합니다.


    위치는 지도에 나와 있는 곳이지만, 지도 위치정보 때문에 찾기 힘든 분이라면 (Ta Hien)으로 검색하여 이동하면 친숙한 아래 간판이미지가 보일 것입니다.





    이 거리에서 잘 찾아보면 국내인도 볼 수 있겠지만, 찾기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잠깐~!! 여기 오는 분 몇 가지만 알아두고 오시면 좋겠네요.


    베트남은 공산주의 국가입니다. 밤 12시면 모든 영업점은 종료가 됩니다. 11시 55분 부터 공안들이 돌아다니며 단속을 합니다.


    국내인을 오랜만에 만나는 분이라면 조금 빠르게 만나 이야기하는 게 아쉬움을 달래수 있더군요.





    두번째 한국 남성은 베트남 여성에 대한 관심이 많은 것 같은데요. 여긴 사회주의 국가다 보니 외국인과 동행 호텔은 출입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친구로 만나기 위해서 베트남 여성에게 접근하는 것은 좋으나, 이상은 금물!!


    그리고 복잡한 곳이니 아무래도 소지품 등 안전에 조심해야겠네요. 세가지 정도 알아두고 즐긴다면 하노이 맥주 거리는 베트남 젊음을 느낄 수 있는 곳이라 생각이 듭니다.


    현지 베트남에서 정보 공유합니다. 다음 내용은 하노이 주말쯤 열리는 야시장 대해서 알아보고 정보 공유하도록 준비할까합니다. 여행자에게 즐거운 정보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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