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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폭스바겐 파사트 8세대 1.4 TSI 1.6 TDI 유지비 차이는?
    폭스바겐 2015. 9. 5. 04:53

    독일 홈페이지 폭스바겐을 자주 방문합니다. 8세대 파사트 보고 싶은 마음과 연비, 성능 등 궁금한 자료가 많다는 생각에서 들러보게 되는군요. 현재 독일 폭스바겐 출시된 파사트 8세대 모델은 가솔린과 디젤로 구분됩니다. 



    여기서 가솔린 1.4 TSI, 1.8TSI, 2.0TSI 모델로 구분되며, 디젤 경우 1.6TDI, 2.0 TDI 모델로 출시되어 있죠.



    국내 출시는 추측컨대 1.4 모델과 1.6 모델은 나오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왜?? 의문을 가지는 분들이 있겠지만 이제까지 수입차 중 연비 좋고 낮은 제원을 가지고 있는 모델은 이상하게 들어오지 않는 것을 쭉 지켜보고 있었던 터라 그렇게 추측하고 있습니다.





    국내 2016 폭스바겐 파사트 1.4TSI, 1.6TDI 들어온다면?

    2016 폭스바겐 파사트 8세대 1.4 가솔린 모델과 1.6디젤 모델이 국내 출시할 경우 국내 파사트를 좋아하는 마니아에게 선택은 많아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 이유를 추측해보는 시간을 가져 보도록 하겠습니다. 글 작성자가 생각하는 것은 자신의 애마(자동차)를 선택하는데 많은 분들이 가격을 생각한다고 추측합니다.



    그 다음은 유지비를 생각하는 것이죠. 현재 1.4TSI 파사트 8세대 현지 가격은 7단 듀얼자동미션 기준으로 약 4,080 만원 으로 출시되어 있는데요. 파사트 연비는 유럽기준 20Km/L 가솔린 모델임에도 높은 연비를 자랑하고 있더군요. 






    폭스바겐 파사트 제원 1.4 TSI (가솔린 모델)

    폭스바겐 파사트 제원1.4 TSI 어떻게 되는데 이렇게 높은 연비가 나올까? 생각에 찬찬히 제원을 보았습니다. 1.4L(1,395CC)터보차저 가솔린엔진, 125마력, 최대토크 27.7 kg.m, 7단 듀얼자동미션, 최고속도 208Kmh, 가속능력 0-100Kmh 9.7초, 파사트 연비 20Km/L (복합), 파사트 연료탱크 60L 제원 성능으로 출시 되어 있습니다.



    파사트 1.4L 터보차저 9.7초를 돌파한다고 생각하니 질주를 통해서 이 녀석의 매력을 느끼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국내 들어오는 파사트 8세대가 1,000만원 더 비싼 2.0으로 들어와야 하나? 생각이 머리를 스칩니다. 수입차 구매하는 사람에게 가격은 중요하지 않다... 란 말은 말도 안되는 소리란 생각에서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1.4 파사트 국내 출시할 경우 유지비가 얼마나 들어가는지 계산해 보았는데요. 자동차세 1년 253,890원 + 1년 15,000키로 운행시 들어가는 유료비 (가솔린 1500원 기준) 1,170,000 만원 = 1,423,890 원 파사트 유지비가 들게 됩니다. 물론 보험료, 수리등 포함되지 않은 가격이지만 경차보다 약 20 만원 정도 낮은 유지비가 적용되는 수준이죠.



    물론 연비가 국내에 들어올 경우 어떻게 달라지느냐 따라 저 수치는 달라지게 되는 것인데요. 연비가 낮아졌다 해도 경차 수준의 유지비가 적용된다고 생각하니 조금 흥분되기도 하네요. 꼭 내 자동차가 유지비가 적게 드는 자동차다... 자랑하듯 말이죠. 국내 자동차 중 대부분이 경유 자동차를 선택을 많이 합니다. 높은 출력과 높은 연비 그리고 유료비가 비교적 가솔린 보다 저렴하다는데 이유가 있겠죠.






    폭스바겐 파사트 제원 1.6 TDI (디젤)

    파사트 1.6 TDI 제원은 가솔린 모델과 얼마나 차이가 있는지 보았습니다. 1.6L (1,598CC) 터보차저 디젤엔진, 120 마력, 최대토크 34.6, 7단 듀얼자동미션, 최고속도 206Kmh, 가속능력 0-100Kmh 10.8초, 파사트 연비 25Km/L (복합), 연료탱크 60L 제원 성능으로 출시되어 있습니다. 가격은 약 4,425 만원 이네요.



    TDI 모델 마력은 낮지만 토크는 조금 높은 수준으로 연비가 가솔린 모델 보다 좋게 나와 있는데요. 유지비가 얼마나 나오는지 궁금해 지는군요. 1.6TDI 파사트 자동차세 1년 290,836원 + 1년 15,000키로 운행시 들어가는 유료비 (경유 1200원 기준) 720,000원 = 1,010,836 원 1년 유지비 들어 가게 되네요. 






    장기간 운행할 애마를 선택한다면?

    자동차를 구매하는데 준대형 모델 구입시 들어가는 자동차 값은 약 3300 만원 + 7% 취등록세 230 만원 + 1년 유지는 약 260 만원 들어 간다는 생각을 해보면 10년동안 운행시 총 자동차에 들어가는 지출은 약 6,130 만원이죠.



    파사트 1.4 TSI  모델 구입으로 들어가는 금액을 약 4천만원 + 7% 취등록세 280 만원 + 1년 유지비 약 143 만원, 10 년 운행시 들어가는 지출 금액은 5,710만원이 들어가는 격이니 오래 탈수록 차주에게 이익이 되는 자동차로 보입니다. 물론 보험료, 수리비 등 고려하지 않고 만든 자료라 합리적인 내용은 아니지만 말이죠.



    선택 폭이 다양해진 만큼 좋은 자동차를 선택하는데 약간의 계산만 해본다면 어떤 자동차를 선택하는 것이 좋은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재미로 보셔도 좋고 진지하게 자신의 애마를 선택하는데 참고하는 자료로 선택해도 좋을 것 같네요. 



    다른 2.0 모델 대해서는 많이 소개되어 있어 1.4와 1.6 정보로 다루었습니다. 즐거운 정보가 되셨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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